자공공은 자조(自助), 공조(共助), 공조(公助)의 앞 글자를 합친 말로, 스스로 돕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를 살리며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입니다.

layout 2014-9-30

[감사의 말] “그래 친구여 바로 여긴지도 몰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1994)이 있습니다. 원제가 ‘Legends of Fall’인데, 몰락이라는 뜻을 지닌 ‘Fall’을 가을로 오역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던 작품이죠. 대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삼형제가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육체와 영혼이 무너져가는 스토리로, ‘순수의 몰락’이 그 영화의 테마입니다. ‘Fall’도 바로 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도입부에 이런 나레이션이 나옵니다. “내면의 목소리를 명료하게 들을 줄 아는

Read More

2강 ‘4.16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 읽을거리

읽을거리 – [조한혜정 칼럼] ‘적대의 국민’과 ‘환대의 시민’ 사이  링크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56470.html (한겨례 2014.09.24)   택시를 타면 좀 다른 국민들을 만나게 된다. 선한 인상을 가진 기사 아저씨가 말했다. “왜 그렇게들 돈을 좋아하는지…. 우리 마누라는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하는데 틈나면 동네 노인분들을 가게 앞으로 초대해서 삼겹살을 구워 먹어요.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지요.”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국민이 있나 싶어 물었다. “세월호 사태는

Read More

1강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읽을거리

읽을거리 [1] ‘850억 헛돈 쓴 월미은하레일 … 세계 유례가 없는 실패 스캔들’ 링크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373008&cloc=olink|article|default [중앙일보] 입력 2014.07.28 00:36 / 수정 2014.07.28 00:37 도시사회학자 김정후의 쓴소리지자체들 랜드마크 건설 조급증‘대박’ 허상에 빠져 세금으로 도박 도시사회학자 김정후 박사는 “도시재생은 한국 사회가 몇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기회다.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살피고 합의하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Read More

layout 2014-9-15 (1)

추석을 보내며, 2주간의 밀린 이야기들

[건강한 추석나기]   추석을 앞둔 나눔부엌. 대체휴일제 때문에 추석 연휴에 수요일도 포함이 되었네요. 그래서 추석이 오기 직전의 나눔부엌은 미리 보는 한가위의 풍경이었습니다. 먼저 산청 민들레 학교에서 온, ‘행복한 닭이 낳은 계란’으로 계란말이와 찜을 했습니다. 아침에 계란말이 하실 분!을 외치니 냉큼 달려와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 두 손으로 후라이팬을 돌리는 주부 100단, 하자 책방의 풍뎅, 대학 축제

Read More

달시장리뷰1

창의서밋과 함께하는 9월의 달시장 소식

창의서밋 프로그램 들여다 보기 9월의 달시장, 서밋과 함께 합니다                                 이번 달에 달시장 진행팀은 좀 바쁠 것 같습니다. 창의서밋이 시작되는 개막일인 9월 26일, 9월의 달시장도 함께 문을 열게 되었으니까요. 2010년부터 4년째 하자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반의 대안적 마을장터 ‘달시장’은 올해

Read More

1409539319634-2번기사

청(소)년 자립의 실험, ‘자생, 삶의 기반’ 사업

 창의서밋 프로그램 들여다 보기   ‘자생, 삶의 기반’ 사업을 소개합니다  올해 창의서밋에서는 올해 하자센터가 꾸려가는 두 프로젝트가 소개됩니다. 바로 연세대학교와 JP모간이 함께하는 청(소)년 현장 연계 교육사업 ‘자생(自生), 삶의 기반’ 중 하자센터가 주관하는 ‘살림집’ 프로젝트와 ‘연금술사 일학교’입니다.                                ‘살림집’은 올해 하자센터 앞마당에 단열,

Read More

layout 2014-9-11

달시장의 숨은 주민 찾기!

  [갤러리 전시 – 동네형들의 ‘청년약국 : 홀로서기’]   허브 커뮤니티 갤러리에 새로운 전시가 설치되었어요. ‘동네형들'(http://www.dongnebrothers.org/)의 청년약국 ‘홀로서기’라는 전시입니다. 동네형들은  강북에서 ‘동네공터’를 꾸리고 마을에서 동네형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그룹인데요, 일상 속에서의 문화예술활동 그리고 마을의 더불어 살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얼마 전 진행한 ‘청년약국’이라는 프로젝트의 결과보고전으로, 청년으로서 이들의

Read More

layout 2014-9-5

올해의 해외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제6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올해의 게스트들을 소개합니다     매년 가을이면 하자센터가 주관해 선보이는 서울청소년창의서밋! 벌써 올해로 6회째입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착실히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9월 26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지난해 주제였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를 그대로 이어가며 그중에서도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춰 부제를 ‘다시 배움과 희망에 대하여’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Read More

20140827_150826

[8회차]한국 인터넷의 역사

허브에서 지속적인 모임을 가져왔던 ‘한국 인터넷 역사 프로젝트’의 작업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 전길남 박사님과 함께 여러 후배들이 함께 해 온 모임이었죠. 하자 허브 초창기부터 계속 모여온 팀이니 어느새 꽤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의 작업물이 정리되어 책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전길남 박사와 한국 인터넷 탄생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http://barugi.com/webtoon/barugi04/)    허브 주민으로 활동해오며 ‘한국 인터넷 역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