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허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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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잔치를 치르고, 일상의 회복

  9월 마지막주, 제 6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10월에 들어섰네요. 나무들이 하나둘씩 물들고 지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 해외 손님들까지 모신 ‘조금 큰 마을잔치’를 치루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서밋을 치르며 잠시 주간 스케치가 뜸했는데, 다시 전해드립니다.  (서밋의 이모저모를 보고 싶으신 분은 하자센터 홈페이지의 뉴스레터를 참고해주세요. 또, 하자센터 페이스북을 보면 ‘리얼타임 그라퍼’라는 이름으로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학생들이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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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9-15 (1)

추석을 보내며, 2주간의 밀린 이야기들

[건강한 추석나기]   추석을 앞둔 나눔부엌. 대체휴일제 때문에 추석 연휴에 수요일도 포함이 되었네요. 그래서 추석이 오기 직전의 나눔부엌은 미리 보는 한가위의 풍경이었습니다. 먼저 산청 민들레 학교에서 온, ‘행복한 닭이 낳은 계란’으로 계란말이와 찜을 했습니다. 아침에 계란말이 하실 분!을 외치니 냉큼 달려와주신 분들이 계셨어요. ^^ 두 손으로 후라이팬을 돌리는 주부 100단, 하자 책방의 풍뎅, 대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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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9-11

달시장의 숨은 주민 찾기!

  [갤러리 전시 – 동네형들의 ‘청년약국 : 홀로서기’]   허브 커뮤니티 갤러리에 새로운 전시가 설치되었어요. ‘동네형들'(http://www.dongnebrothers.org/)의 청년약국 ‘홀로서기’라는 전시입니다. 동네형들은  강북에서 ‘동네공터’를 꾸리고 마을에서 동네형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그룹인데요, 일상 속에서의 문화예술활동 그리고 마을의 더불어 살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얼마 전 진행한 ‘청년약국’이라는 프로젝트의 결과보고전으로, 청년으로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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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8-26 (2)

허브나선정원의 탄생!

    [환대의 시공간 –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매주 스케치를 쓰지만, 항상 나눔부엌은 하자허브의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나눔부엌에서는 다함께 먹을 카레와 샐러리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카레는 채식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2가지 버전을 만들었어요. 카레는 언제나 독거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환영을 받는 메뉴입니다. 혼자 카레를 끓이면 언제나 남아서 두고두고 냉장고에 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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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8-18 (1)

숨 고르며 다시 일상으로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조금은 가신 8월의 둘째주. 하자의 커다란 캠프들로 연속 2주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며, 다음을 생각합니다. 이번주는 휴가간 주민들도 많고 큰 캠프를 치뤄낸 뒤인지라, 조용히 한 숨 돌리면서 다시 마을의 활기를 되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   [2주만에 다시, 나눔의 부엌]   캠프로 쉬었던 나눔부엌이 2주만에 복귀했습니다. 수요일 오전의 활기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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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8-9 (3)

일상을 빛내는 작은 기술들

  장마를 지나고 본격 휴가철에 들어선 것 같네요. 허브의 한 주간 소식입니다. : )   [프랑스에서 날아온 마카로니]   수요일의 나눔부엌은 콩나물비빔밥과 마카로니샐러드가 주 메뉴였답니다. 마카로니와 파스타는 허브에 자주 놀러오던 한국계 프랑스인 소소가 프랑스에서 보내온 선물이지요. 재미있는 건, 마카로니 하나하나가 알파벳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이걸 가지고 이름 이니셜 만들기 놀이를 해볼까나 하며 하하 웃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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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7-22 (3)

눈맞춤 그리고 손맞춤!

  [나눔부엌 – 하자허브 CSA 2탄,  콩세알 두부! ]   허브의 둘러앉은 밥상, 나눔부엌의 소식입니다.  자연이네 유정란에 이은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2탄, 사회적 기업 ‘콩세알’이 만든 유기농 우리콩 두부 이야기. 지난주 나눔부엌의 메뉴 김치전, 김치찜에 이어 이번 나눔부엌엔 남은 김치를 볶아 콩세알 두부와 함께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었어요. ^^ ‘콩세알’에 대한 소개는 기사 를 참조하세요. 콩세알은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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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7-14 (5)

함께 가꾸는 공간 이야기

 무더위가 기승인 여름에 다들 건강하신가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허브 부엌에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식사를 위해 매주 고심하고 있답니다. 허브 주간 스케치는 수요일의 나눔부엌 이야기부터 시작해볼게요.   [자연이네 유정란과 나눔부엌]   수요일의 나눔부엌, 이번주는 김치 스페셜입니다. 미리 미리 주민들에게 공지하여 묵은지, 김치 등을 가져와 달라고 이야기해놓았답니다. 그리하여 수요 밥상의 메뉴는 뼈다귀를 넣은 묵은지김치찜과 김치전! 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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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2014-7-8

마을살이를 고민하며

  [허브 텃밭 순항중]     곳곳에 심긴 채소들이 알알이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허브팀, 주민, 그리고 수요일 금요일의 플랜비 학생들이 함께 물을 주며 지켜보기만 했을 뿐.. 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는데도 방울토마토는 스스로 색깔이 무르익고, 가지와 피망, 고추는 조그마한 열매를 맺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지요. 가열차게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이 친구들을 보면 삶의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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