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차]’Resilience Thinking’ – 복잡계, 그 안의 삶

 

 

기대하고 기대하던 회복력에 대한 학습모임! 뽀꼬가 그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Resilience Thinking>이라는 책(저자 : Brian Walker)을 한 챕터씩 보면서 생태학에서의 회복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커뮤니티, 조직, 개인에게도 적용해기로 했지요. 신촌재생포럼의 정배씨가 관심있다며 참석하셨고 그 외 우동, 고나, 나무, 뽀꼬, 하루가 참석했습니다. 

 

학습모임의 PPT는 모두에게 공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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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에서 설명하는 회복력 개념에 대해 알아본 후  
 
-‘왜 문제가 계속되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을 때,
 > 빈곤 문제(개도국)로 인한 불가피한 개발 / 무분별한 낭비, 탐욕 / 생태시스템에 대한 오해 (지속가능성을 추구,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 자체가 오히려 회복력 훼손) 이 3가지 원인을 들 수 있는데요, 그 중 초점을 맞출 내용은 마지막 요소입니다. 우리가 가진 생태시스템에 대한 오해이지요. 
 
-최적화/극대화의 덫 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요,
 > 보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인간은 선형적 접근을 하기 쉽습니다. 다양한 조건을 조절하여 ‘최적의, 최대의’ 결과를 얻어내려 하죠. 
 > 그리고 그 행동 이면에는 ‘Optimized status,최적의 상태’가 있다는 가정이 있는 것입니다. 
 > 그러나, 그것은 환상이고 생태계에는 우리의 인식으로는 파악이 불가능한 굉장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 지수만 줄이면, 혹은 관리하면 지속가능하지 않을까? (e.g. 환경용량, 탄소발자국 등..)라는 생각은 오류일 수 있지요. 
 > 오히려, 특정 조건의 최적화(고립된 요소들의 최적화)가 회복력의 감소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요, 복잡계 시스템을 봐야 한다고 합니다. 
 
-회복력의 Key는 …
 > ‘변화’입니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것. 특히, 아주 느리게 변화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이건 인간의 능력으로는 파악하기가 아주 어렵지요.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가치중립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이번 모임의 사례는 플로리다의 거대한 습지, ‘에버글레이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4대강에 반대하는 논리로서 증거 자료로 많이 제시되는 사례입니다. ( 관련 기사 : 4대강 사업의 타산지석, 플로리다 운하 )
이 습지에 어떤 일이 벌어져 왔는지 학습자료를 참고하면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핵심은, 단선적이고 단편적인 변수의 통제에 따라 문제 해결이 쉽사리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태계는 상상 이상의 복잡계이며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 안의 삶이란 몇 가지 요소를 측정하고 통제하는 것으로 정리해내기 힘들다는 교훈을 주지요. 
 
본 학습모임의 정리는 여기까지.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페북 메세지로..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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