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셰일혁명, 진실 혹은 거짓말?

 

시즌2의 첫번째 학습모임은 일반 발제로 문을 엽니다. 허브팀과 고나, 주민 산하, 하자마을 책방의 우동이 함께 모였습니다. 

회복력/창의적 공공지대에 대해서 발제 준비할 시간을 조금 가지면서 허브팀의 뽀꼬가 이전부터 자료를 모아왔다는 Shale 가스 혁명에 대해 발제를 하시기로 했지요. 모임은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흥미진진한 영화 <프로미스드 랜드>를 20-30분 정도 함께 시청한 후, 발제로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맷 데이먼이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을 한 재미있는 영화이니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감독까지 하려다 바쁜 나머지 ‘굿윌헌팅’감독인 구스 반 산트가 맡게 되었다는..) 

 

promised-land-poster

 

>학습모임의 자료는 PDF로 보실 수 있도록 공유합니다. Shale혁명_학습모임v02

 

발제를 통해 에너지/자원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는데요. 

-이미 현재 지구 석유 생산량의 정점인 ‘피크 오일(Peak Oil)’이 지났다고 평가되고,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석유가 고갈되므로 생산원가는 증가되지요. 
그럼에도 경제가 성장하는 이유는 다른 에너지원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이 셰일가스를 추출해내 에너지수출국이 되면 ‘사우디아메리카 시대’가 개막된다고 봅니다. (셰일혁명이라 불리지요) 중동처럼 에너지원의 주 공급지인 에너지권력국가가 되는 것이지요. 

 

layout 2014-6-26 (3)

 

셰일가스를 시추해내는 방법을 ‘Fracking’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을 잘 살펴보면 과연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장미빛 미래가 펼쳐지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일단은 안전한 물 공급이 어렵게 되고 수자원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또한 중요한 건, 결국 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해야 하는데 셰일가스 등의 시추에 눈길을 주다보면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기회들이 지연되는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PPT 자료를 보며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스터디에 참여하신 산하는 핵에너지가 위험한 것에 대해 여러 국가들이 합의를 한 것처럼 셰일가스도 그런 지점에 도달할수는 없나 하는 안타까움의 코멘트를 주셨습니다. 세계의 에너지 동향, 흐름 그리고 문제들을 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질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