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문학을 들으면서.

무엇을 위한 지속가능성이고 왜 지속가능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젊은 사람들은(나도 아직 젊지만..상대적으로..zzz) 말 안해도 아는걸까?

 

지속가능성이라고 하니 매우 건조한 느낌이 들고..

어떤 의무 같은 느낌도 들고…

 

지속가능성의 배경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 느끼고 있을만큼 상황이 안좋은 것일수도 있겠고..

또 한 편으론 어떤 모습의 지속가능성일까? 하는… 나에게 착 와닿지 않는다는 느낌도 들고.. 뭐랄까…. 나 또 지속가능성을 위해 살아야 하는거야? 하는 느낌도 들고..

 

에효.. 공부가 부족한가부다.

 

정철교수님 강의 때 어떤 여자분의 질문이 생각 납니다.

‘교수님은 다 누려본 자로서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엘 가보고 싶어하지 않겠는가’

 

그 자리.. 늘 나와 ‘1:1’로 만나게 되는 그 자리.

명예, 지식, 권력, 지구를 구하는 일, 사랑,  지혜, 선행, 돈, 신념, 종교, 사회적 지위 …. 

 

나 또 그 자리에 가고자 하는가?

 

그 자리에 엄기호님의 ‘너’를 놓기 바라며..

 

내일 봬요!

 

2 comments on “자공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문학을 들으면서.”

  1. 이서 응답

    엄기호 선생님의 자리는 어떠했나요? :)
    궁금합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말이 확 와 닿지는 않지요.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저의 경우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만 생각하다가
    사회, 경제, 가족, 개인의 지속가능성까지 넓혀서 사고하게 되는 것이 퍽 신선했어요.

    진솔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의문들까지 같이 주고받을 수 있는 아카데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별토론에서는 관련하여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도 궁금하고요 … :)

  2. Jeong-Hoon Hyun 응답

    아..네에.. – – ;
    첫 강의 때 부터 들었던 생각인데요… 왜, 무엇을 지속해야할까…하는..
    무엇을 지속가능하게 할 것인가와….왜 지속가능하지가 않은가…에 대한 원인분석이 없었던 거 같은… 제가 잘 못들었거나 이핼 못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 – ;

    음…그래서 엄기호님 강의 때는 질문이 개인의 상담 분위기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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